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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설쳐야…’ 최낙정씨 인세 500만원 복지시설 기부
입력2003-01-28 00:00:00
수정
2003.01.28 00:00:00
전용호 기자
해양수산부 최낙정 기획관리실장은 28일 자신의 저서인 `공무원이 설쳐야 나라가 산다`의 인세 500만원을 장애자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최 실장은 지난해 7월 저서 출간 당시 인세 수입 전액을 해양부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 충정로 소재 장애자 복지시설 `라파엘의 집`에 기부키로 약속했으며 지난해 9월 500만원을 먼저 기부한 바 있다.
<전용호기자 chamgi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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