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설 연휴로 영업일수가 줄었음에도 지난달 12일 출시된 코란도스포츠의 판매 호조와 지속적인 수출 증가로 전체 판매는 작년 대비 8.6%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코란도스포츠는 출시 이후 12일 만에 1,478대가 판매돼 지난해 액티언스포츠의 월 평균 판매량인 909대를 훌쩍 뛰어 넘었고 출시 첫 달 계약 대수는 4,000대 이상이었다.
수출은 러시아, 중남미 등 신흥시장에서의 코란도 C와 렉스턴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증가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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