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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설립된 (주)코리아넷운수(대표 최남국·사진)는 국내 물류업계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전문물류 기업이다. 지속적인 품질혁신으로 지난해 ‘육운의 날’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이 회사는 설립 초기 한진, CJ 등 대기업의 운송계약을 통해 성장해왔다. 또 서울체신청, 삼양, 대한통운, 삼정펄프, 홈플러스 등의 운송계약을 통해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홈플러스 온라인마트 등 홈플러스에서 고객이 물건을 구입 후 가정으로 배송하는 업무의 대부분이 (주)코리아넷운수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홈플러스의 배송차량은 냉장, 냉동, 상온 3실을 각각 구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시배송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현재 코리아넷운수가 운영 중인 홈플러스 배송차량만 260여대에 달한다. 소비자 정시배송, 고객감동 배송, 확인하고 서명하는 친절서비스 등 배송서비스가 바로 품질이란 경영 방침에 따라 컴플레인 발생시 3진아웃제와 고객과의 스킨십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관계회사를 설립해 기업물류, 주선사업, 지입사업 등 3개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으며,3PL(3자물류) 부문을 강화해 종합물류회사로 거듭날 예정이다.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영업력을 강화하고 선진화된 시스템을 도입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는 최 대표는 “고객이 있기에 저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항상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busines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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