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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박관용 국회의장

정치감각 갖춰지난 70년대 이기택 전 의원의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 80년 신군부 출범으로 이 전의원이 정치활동 규제에 묶이자 부산 동래 선거구를 이어받아 내리 당선된 6선의 당내 최다선 의원. 김영삼 정부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민주계 핵심중진으로 합리적인 성격과 뛰어난 정치감각을 두루 갖췄다는 평이다. 당내 주류ㆍ비주류를 통틀어 신망이 두텁고 뛰어난 조정능력을 인정받아 긴급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중책을 맡아왔다. 서청원 대표와 함께 민주계 출신이지만 비교적 계파색이 적고 이회창 대통령 후보와의 관계도 좋은 편으로 알려졌다. 1월 대선후보 선출과 전당대회 일정을 논의하기 위한 '선택2002준비위' 위원장을 맡아 조정역할을 한 데 이어 3월에는 당 화합과 발전특위, 6월에는 총재권한대행을 맡아 과도기체제를 무난히 이끌었다. 그러나 성격이 깐깐해 주변에 사람을 모으지 못하는 등 인맥 만들기에 별 관심이 없는 인상을 준다는 평이다. ▲ 부산(64) ▲ 동래고ㆍ동아대 정치학과 ▲ 11ㆍ12ㆍ13ㆍ14ㆍ15ㆍ16대 의원 남북국회회담 대표 ▲ 김영삼 전 대통령 비서실장ㆍ정치특보 ▲ 국회 통일외무통상위원장 신한국당 사무총장 ▲ 한나라당 부총재 ▲ 한나라당 총재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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