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원·달러 환율, 연중 최저치 경신

원ㆍ달러 환율이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4일 연중 최저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4일 원·달러 환율은 9원50전 하락한 1,272원50전에 마감, 지난해 말 1,259원50전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날 환율은 1.0원 오른 1,283원에 개장한 후 장 초반 1,285원까지 올랐다가 이후 하락세로 돌변, 1,268원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오후 들어 수입업체들의 결제 수요가 몰리면서 추가 하락은 제한됐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역외 세력이 매도세를 이어가면서 환율 하락을 견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장 참가자들이 경상수지 흑자 등 수급 측면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고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 규모가 확대되면서 달러화 매도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