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적립식 주식형펀드 판매액 20兆돌파

9월, 1년6개월새 7배 증가

증시가 보합권에 머무는 가운데서도 적립식 주식형 펀드에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판매액이 20조원을 돌파했다. 30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현재 적립식 펀드의 누적 판매금액은 25조9,251억원으로 전월 대비 6,508억원 증가했다. 이중 주식형 펀드 판매금액은 20조3,485억원으로 전체 적립식 펀드의 78.49%에 달했다. 이는 자산운용협회가 적립식 펀드 판매현황을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2005년 3월(2조8,900억원)에 비해 7배나 증가한 수치다. 월감 증감에서도 적립식 주식형 펀드의 판매금액은 8월보다 5,761억원 늘어나면서 전체 적립식 증가금액의 88.52%에 달했다. 적립식 펀드 계좌 수도 전달보다 17만2,000계좌나 증가, 총 741만7,000계좌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적립식 펀드 판매의 은행 주도 현상이 지속돼 판매금액이 1조원을 넘는 7개 판매사 가운데 국민은행(7조1,194억원), 신한은행(3조5,085억원), 하나은행(1조5,215억원), 우리은행(1조2,210억원) 등 상위 4개사가 은행이었다. 이중 국민은행의 판매금액은 전체 판매액의 4분의1이 넘는 27.77%에 달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