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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버버리는 오는 16일 영국 런던에서 진행할 2014년도 봄여름 여성복 패션쇼 전과정을 아이폰5S 사진과 영상으로 찍어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버버리측은 아이폰5S 카메라 기능으로 런웨이의 풍경이나 모델, 제품, 그리고 백스테이지의 모습을 고화질의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애플과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를 담고 공유하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이며 소비자와 교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렉 조즈위악 애플 아이폰 및 iOS 제품마케팅 부사장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카메라인 아이폰5S는 멋진 사진을 더욱 쉽게 찍게 해준다"며 "더욱 뛰어난 성능의 새로운 아이사이트(iSight) 카메라로 찍은 버버리의 아름다운 사진들과 HD화질 동영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플은 아이폰5S로만 찍은 사진과 영상을 버버리 홈페이지(www.burberry.com)와 버버리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유한다고 예고했다. 13일 현재부터 전세계 소비자들은 버버리 패션쇼 이벤트 준비 모습과 당일 행사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패션쇼는 월요일 오전6시반부터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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