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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백의 요가한마당] 손등 늘려주기


<몸짓열기>: 습관적 자세의 불균형을 찾아 균형회복 시키기 하루종일 쉴새 없이 움직이는 손목은 우리 몸에서 가장 혹사되는 부분중 하나이다. 무거운 물건을 무리하여 들거나 넘어져 손목 관절을 삐끗하지 않는 한 좀처럼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손목에는 늘 피로와 자극이 쌓여있다. 특히 손목은 손바닥이 아래로 향하고, 손가락은 주먹 쥐는 방향으로 항상 치우쳐 있으므로 틈나는 대로 이와 반대되는 운동으로 손목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것이 좋다. 한쪽 손으로 반대쪽 손등을 감싸쥐고 사진과 같이 손목을 아래쪽으로 구부려 내린다. 손등이 시원하게 늘어날 정도로 눌러주며, 양손을 번갈아 각각 5회씩 반복한다. <마음열기>: 편견적 의식을 찾아 확장시키기 묻고 듣는 것이 사랑의 시작이다. 비록 부부간이나 친구간에 서로 멀리 떠나 있어서도 옆에 있는 것처럼 느끼고, 마음으로 묻고 듣기를 상상하는 것이 사랑의 명상이다. 신과 함께 서로 묻고 듣기를 상상으로 행하는 것이 사랑의 기도이며 신앙이다. 그것이 신에 대한 예배이다. 신에 대한 찬송이고 신의 의지와 사랑을 깨닫는 길이다. 모든 것들이 서로 가까이에 위치하여 보다 섬세한 모습의 변화를 보여 주는 것과 서로 먹고 먹히고 서로 의지하는 상생(相生)의 조화도 서로 느낌을 교류하는 묻고 듣기의 고귀한 사랑이다. 만물은 서로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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