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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별 신년전략] 금호건설
입력1999-01-07 00:00:00
수정
1999.01.07 00:00:00
「소비자 몸에 맞는 맞춤아파트를 짓는다.」금호건설은 올해 주택시장에서의 주요 타깃으로 재개발시장을 꼽고 있다. 최근 계열사인 금호타이어와의 합병을 통한 구조조정을 끝냈을 뿐만 아니라 1조2,000억원의 외자도입으로 탄탄한 자금력을 확보했다고 판단한 자신감에서 비롯된 전략이다.
특히 대형 건설업체와의 컨소시엄 등을 통한 재개발·재건축 사업 수주를 강화해 연말까지 주택사업에서 「빅5」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금호는 또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수요자들이 원하는 아파트를 건립할 계획이다. 내부평면과 마감재 등을 수요자의 욕구에 맞춤으로써 고객이 100% 만족하는 아파트를 짓는다는 전략이다.
사업지역도 분양성이 높은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하고 용인 수지에 1,299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를 분양하는 등 용인·인천 등을 올해 주요 공략거점으로 삼아 공략한다.
특히 2월 분양하는 용인수지아파트 단지내에 한국적 정서를 최대한 살린 테마형 조경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내부평면은 다양한 서구식 인테리어를 도입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아파트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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