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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감리 강화로 상장기업 퇴출 잇달아

대우전자도 퇴출결정…올들어 12개社 상장폐지 절차 >>관련기사 금융당국의 회계감리 강화에 따라 올들어서만 12개기업의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등 퇴출이 잇따르고 있다. 증권거래소는 지난 16일 감사보고서상 '의견거절'판정을 받은 대우전자에 대해 18일부터 매매거래를 정지시키고 오는 21일부터 4월11일까지 정리매매 절차를 거쳐 4월12일 상장폐지하기로 했다. 거래소는 이에 앞서 지난 15일 '부적정'의견을 받은 오리온전기ㆍ고합ㆍ맥슨텔레콤등 3개사에 대해서도 매매거래 정지 조치를 내리는등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감사보고서상 의견거절ㆍ부적정 의견을 받거나 2년연속 자본전액 잠식등으로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중인 기업은 모두 12개사로 늘어났다. *관련기사 3면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아직까지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29개사 가운데 퇴출기업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들기업에 대해서는 사업보고서 제출시한인 오는 4월1일까지는 투자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조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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