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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엘에스등 4개사 등록예심 청구
입력2004-05-24 17:42:09
수정
2004.05.24 17:42:09
코스닥위원회는 24일 대봉엘에스ㆍ팬엔터테인먼트ㆍ케이에스피ㆍ엘.씨텍 등 4개사가 지난주 예비 심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예비심사를 통과할 경우 9월중 공모를 거쳐 10월 중 등록하게 된다.
대봉엘에스는 의약용 화합물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 118억원, 순이익 9억원을 올렸다. 예상 공모가는 1,500~2,000원이다. 방송영상물과 CD를 제작하는 팬엔터테인먼트와 선박용엔진밸브 생산업체인 케이에스피는 주당 공모가로 각각 1,200~1,400원, 1,500~2,000원을 예상하고 있다. 엘.씨텍은 군무선 통신기기를 제조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104억원과 순이익 10억원을 올렸다. 주당 공모가는 1,100~1,500원이다.
한편 코스닥위원회는 이날 에쎌텍의 신규 등록을 승인, 오는 27일부터 매매거래가 개시된다고 밝혔다. 에쎌텍은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 181억원, 순이익 17억원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3,300원(액면가 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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