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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조치
입력2002-06-25 00:00:00
수정
2002.06.25 00:00:00
A Chicago merchant was summoned suddenly to a big business powwow in New York. He had to grab a plane within the hour. Problem : how to contact his wife, who was on a shopping spree? The merchant thought and came up with a brilliant idea. He ordered his secretary to cancel all of his wife's charge accounts. She called up in a rage twelve minutes later.
시카고의 상인이 갑작스럽게 연락을 받았다. 뉴욕에서 중요한 사업상의 회의가 있으니 참석하라는 것. 그는 한시간 안에 비행기를 타야 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다. 한창 쇼핑을 즐기고 있는 부인에게 어떻게 연락을 취할 것인가. 고민하던 그에게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그는 비서를 불러 부인의 외상거래를 모조리 취소해 버리라고 일렀다. 그로부터 12분이 지나자 부인은 화가 날 대로 나서 전화를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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