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양국 클러스터의 발전과 기업 간 교류 확대를 목표로 포럼, B2B 매칭상담회, 기업 PR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산단 입주기업 32개사 대표와 임직원, 상하이 초허징신흥기술개발구ㆍ베이징 중관춘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등 80여개 중국기업 CEO, 기관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특히 효신테크 등 7개 기업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3 상하이 한국기계전에 참가, 산단공 공동관을 운영함으로써 해외 마케팅 및 판로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진기우 한국산업단지공단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중 산업 교류 확대는 물론,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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