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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SEN] 팬택, 스마트폰 사업 재도약 준비

팬택의 주요 스마트폰 제품들, 왼쪽부터 베가 넘버6(VEGA No.6), 베가 아이언(VEGA IRON), 베가 시크릿 노트(VEGA Secret Note), 베가 시크릿 업(VEGA Secret UP), 베가 아이언2(VEGA IRON2)./사진제공=팬택

법정관리 중인 팬택이 서비스 강화와 신 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기업 정상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팬택은 11일 ‘팬택, 멈추지 않는다, 고로 존재한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최고 수준의 사후 서비스를 지속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스마트폰 사업 정상화와 신사업 추진을 통해 재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팬택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고객 사후지원은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팬택은 지난 1일 베가 No.6의 킷캣 업그레이드 진행을 시작했다. 또 4분기중 베가 R3의 OS 업그레이드 역시 예고하며 사후지원에 대한 일부 우려 섞인 여론을 불식시켰다. 팬택은 OS 업그레이드뿐만 아니라 베가 기프트팩(Gift Pack) 배포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팬택 서비스센터는 접수와 동시에 자신의 대기순서 및 예상대기 시간을 알 수 있는 ‘스마트 대기시스템’ 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고객 불만과 기술문의에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구소 인력이 직접 파견을 나서는 등 서비스 및 품질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팬택은 기업회생절차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국내 사업이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국내 사업뿐만 아니라 해외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국내 제품의 베리에이션(Variation) 모델로 신시장을 개척해 국내사업의 리스크를 줄이겠다는 전략이다. 팬택은 스마트폰을 이을 차세대 먹거리로 IoT 산업에 발빠르게 진출하고 금융 등 이종산업과의 융합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팬택은 23년간 축적해온 무선통신·전자 관련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작년에 IoT 산업의 기초분야인 M2M 사업에 진출했다. 팬택은 전세계적으로 20%이상의 고성장을 보이는 M2M 시장에서 연구개발을 강화해 선도적인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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