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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유비벨록스, “스마트 사업 매출 본격화”

지난해 6월 주식시장에 모습을 드러낸 유비벨록스의 성장세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 공모가 1만1,000원으로 시작한 유비벨록스의 현재 주가는 2만3,000원을 훌쩍 넘어섰다. 실적 또한 지속 성장세를 보이면서 하반기 전망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돼고 있다. 회사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눠봤다. Q. 공모가 대비 주가가 두 배가 넘었다. IPO 당시 시장 분위기는 어땠나? A. 시장은 썩 좋지는 않았다. 바닥에서 올라오는 정도였다. Q. 현 주가나 실적을 보면 당시 공모가 낮았던 것은 아닌가? 회사측에서 어떻게 보나? A. 당시 공모가 밴드 하단 8,000원 상단 1만원이었다. 공모자금도 12억원 정도 더 들어왔다. 1만 1,000원이면 상당히 잘 받았다 생각한다. Q. 주식담당임원으로 뿌듯할텐데? A. 회사에 대한 가치를 시장에서 잘 봐줬다고 생각한다. 고마울 따름이다. Q. 전반기 실적이 좋았다. 하반기 전망은? A. 우리가 하는 사업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사업이다. 스마트카나 스마트폰 보급이 많이 될 수록 사업적 비즈니스가 많이 열린다. 이렇게 되면 상반기보다 하반기 더 좋지 않겠나. Q. 주가도 많이 올랐다. 더 갈거라 보는가? A. 주가는 개별적으로 보면 회사에 대한 투자가치는 높다고 본다. 다만 시장 상황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장이 힘들지만 회사 하나만 본다면 성장가치 충분히 있고 실적 또한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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