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포커스] 배추 `겨울재배' 출하 늘어 약세

최근 이상고온으로 채소류의 작황이 좋아지며 배추값이 약세다. 월동배추 출하량이 늘고 있고 하우스 등 겨울 재배품중이 지속적으로 출하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수요는 줄어든 반면 다른 채소류의 가격이 약세여서 상대적으로 배추의 가격도 내림세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가락농수산물시장에선 5톤트럭 1대분이 지난 5일에는 142만5,000원까지 떨어졌다. 2월 중순에는 169만5,000원선이고 지난주에는 160만6,000원선에 거래됐다. 4일까지만해도 160만원선이었다. 하루사이에 18만원이 떨어진 것은 비가 내려 거래가 한산탓도 있지만 수요의 둔화가 주 요인이다. 낱개 3포기 묶음 삼품도 1,300~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들은 당분간 100~150대에서 등락이 거듭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용관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