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03 대한민국 일류브랜드] (장수브랜드) 유한크로락스 ‘유한락스’
입력2003-12-30 00:00:00
수정
2003.12.30 00:00:00
안길수 기자
유한크로락스의 `유한락스`는 살균 소독제 중 브랜드 파워 1위를 자랑한다. 지난 75년 유한락스가 첫 선을 보였을 때만 해도 국내 생활용품 시장에선 낯선 상품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각 가정의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가정 뿐만이 아니다. 식당, 급식소, 공중목욕탕, 수영장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에선 락스 제품의 사용이 당연시 되고 있다.
유한크로락스는 지난 75년 ㈜코락스로 창업한 이후 93년 ㈜유한양행와 미국 크로락스와 합작 계약을 맺고 상호를 변경했다. 그리고 오늘 날까지 위생분야 선두기업으로서 그 위치를 지켜오고 있다. 설립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기업이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기본정신을 이어 받아 대한민국의 기본위생은 물론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으로 보다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한크로락스는 지속적 성장의 원동력으로 `고객우선 정신`과 `제품 기술력`을 꼽는다. 그리고 지속적인 광고 활동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제품 개선에도 힘썼다. 그 결과 유한락스는 문제가 됐던 특유의 냄새 등을 없애고 살균력은 더욱 강화해 새로운 제품을 잇따라 내놓았다. 최근 소비자 앞에 선보인 `유한락스 후레쉬``유한락스플러스세제`등이 대표적이 상품이다.
유한락스 브랜드의 또 하나의 자산은 `패키지`에 있다. 유한락스는 대형 할이점 등에서 여러 상품과 함께 진열돼 있어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눈에 익은 패키지를 계속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졓?錤㈆瓘玔병?유한락스를 필두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부합하는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하나씩 선보이고 있다.
유한락스는 소비자들의 브랜드 충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R&D로 제품력을 높이고 반복적인 광고노출을 통해 락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소비자들에게 알려 보다 확고한 1위의 자리를 고수한다는 계획이다.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