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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지역통계 e-지방지표 서비스’ 확대 실시

공공안전·고용·보건·환경 등 내용추가

통계청은 1일부터 ‘지역통계 e-지방지표’를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e-지방지표는 지역의 발전 정도와 삶의 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지표다. 통계청은 기존 100개 지표에 주민생활과 밀접한 22개 지표를 추가해 이번에 122개 지표를 마련했다.

특히 신규 지표에는 △구조구급대원 1인당 담당주민수(공공안전) △장애인 고용률(고용) △스트레스 인지율(보건) △재난재해 관리기금(재정 및 행정서비스) △일반폐기물 재활용률(환경) 등 지역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통계지표가 포함돼 있다.



통계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정책의 효율적 수립 및 이용자 수요가 높은 지표를 발굴해 자료의 활용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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