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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루, 손청결기 선봬
입력2002-12-04 00:00:00
수정
2002.12.04 00:00:00
단체급식소나 병원, 산후조리원 등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한 곳에서 간편하게 손을 소독할 수 있는 제품이 나왔다.파루(대표 강문식, www.paru.co.kr)는 천연추출물과 알코올을 주성분으로 사용해 유해균으로부터 손을 청결하게 유지해주는 신개념 손청결 기기 '플루 디스펜서(사진)'를 개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주요 질병의 감염경로인 손을 깨끗하게 유지시켜 위생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간편하게 바르는 것만으로 손에 남아 있는 각종 유해균을 깨끗하게 씻어낸다.
비누로 손을 씻을 경우 세균의 65%만 제거되고 나머지는 손에 남아있는 반면 플루는 세정력을 높여 모공 속의 각종 유해세균까지 제거해 99.9%의 청결 상태로 만들어 준다.
벽에 부착해 사용하는 플루디스펜서는 가볍게 누르면 1회 사용할 수 있는 3∼5g 내외의 투명한 젤 타입의 내용물이 나오며, 1리터 용량의 제품을 리필해 사용할 수 있다.
서정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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