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1년 설립, 건설 전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 받아온 경남기업은 공동주택 분야에서 그 동안 고품질 시공에도 불구하고 미흡한 마케팅 활동 때문에 상품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남기업은 지난해 10월 브랜드 광고 전략을 새롭게 수립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특히 광고모델로 욘사마 배용준을 전격 기용, 브랜드 인지도 및 고객 만족도가 급격히 상승했다. 경남기업은 올해 브랜드 마케팅에 가장 성공한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매체 광고를 내보낸 이후 분양마다 마감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후 실시한 7개 사업장의 평균 분양률은 98.2% 이른다. 건설 전문 구직 사이트인 건설워커에 따르면 11월 현재 건설업체 및 브랜드 인기 순위에서 경남기업은 10위에 랭크돼 있다. 이는 지난해 7월(34위)에 비해 무려 24계단이나 수직 상승한 것이다. 경남기업이 시공한 아파트는 단지 구석구석까지 입주 고객을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 ‘고객제일주의’전략을 바탕으로 최고의 주거 공간과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기업의 이 같은 마케팅 성공과 ‘서경 마케팅 대상’ 고객만족 부문 수상은 고객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