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국인 투자지역 연말까지 두배로
입력2004-12-13 18:37:58
수정
2004.12.13 18:37:58
정부는 ‘외국인투자지역(외투지역)’을 올해 말까지 두 배 늘어난 16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외투지역이 최근 외국인 투자 유치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외투지역 투자가에 공장부지를 무상 임대하며 법인세를 10년에 걸쳐 처음 7년은 100%, 나머지 3년은 50% 감면해주고 있다.
산업자원부는 13일 “외국인투자실무위원회에서 경북 구미의 도레이새한 공장 등 6곳을 외투지역으로 신규 지정, 앞으로 8곳이 외투지역으로 추가 지정된다”고 밝혔다. 김창룡 산자부 투자정책과장은 “외국인 투자 유치에 외투지역지정제가 상당한 먹혀들고 있어 이번에 추가 지정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