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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443명 19일 명단공개
입력2002-03-18 00:00:00
수정
2002.03.18 00:00:00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간ㆍ강제추행ㆍ성매매 등 성범죄를 저지른 443명의 명단이 19일 공개된다. 이번 공개대상자 중에는 대학 교수와 중소기업 대표 등 사회지도층 인사도 일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청소년보호위원회(위원장 이승희)는 19일 오전10시 청소년대상 성범죄자 443명에 대해 2차 신상공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대상 숫자는 지난해 8월30일 1차 때의 169명보다 2.6배나 늘어났다.
이들 성범죄자는 이름과 생년월일ㆍ직업ㆍ주소ㆍ범죄사실 요지 등이 정부중앙청사와 16개 시ㆍ도 게시판, 관보, 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www.youth.go.kr) 등에 공개된다.
이번 공개대상자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청소년 대상 성범죄를 저질러 형이 확정된 824명 중 위원회 심사와 반론제기 등의 절차를 거쳐 신상공개 대상으로 결정된 사람들이다.
최석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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