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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사 “예멘 LNG 프로젝트 자금지원 논의 안해”

채권단이 현대상사가 추진하고 있는 예멘LNG 프로젝트에 약 7,400만달러의 자금을 빌려주기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현대상사 주가가 올랐다. 5일 현대상사 주가는 전날보다 3.32%오른 7,780원으로 마감했다. 그러나 현대종합상사의 채권은행인 외환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은 ‘채권단이 현대상사의 예멘 LNG프로젝트에 대해 7,400만달러 가량의 자금을 빌려주기로 방침을 정했다’는 소문에 대해 “현대상사에 대한 금융지원방침이나 다른 어느 것도 결정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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