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국인 증권 보관 외국계은행 독차지
입력2000-01-25 00:00:00
수정
2000.01.25 00:00:00
이병관 기자
25일 증권예탁원 자료에 따르면 99년말 현재 외국계 은행의 외국인 취득증권 보관업무 점유율이 88.19%로 국내 증권사(5.48%), 외국계 증권사(3.02%), 국내은행(3.31%)을 훨씬 앞지르고 있다. 이같이 외국계 은행 점유율이 압도적인 이유는 IMF사태 이전까지 33% 내외의 높은 국내은행 점유율이 IMF사태 이후 신용도가 떨어지면서 3% 수준으로 급격히 감소했기 때문이다.99년말 현재 보관기관들이 갖고있는 외국인 보유주식은 총 19억1,207만주로 98년말의 9억2,745만주보다 106.2%가 증가했다. 보관기관별 증가율을 보면 국내증권사가 446.9%로 가장 높았고 외국증권사 429%, 외국계은행 107.2% 순이었다. 반면 국내은행은 같은 기간 24.4% 감소했다.
이병관기자COMEON@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