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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TV]KT, 대규모 명예퇴직 실시…본사 인원 20%선 전망

[서울경제TV 보도팀]KT가 2009년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명예퇴직을 시행합니다. 이번 명예퇴직은 황창규 회장이 실시하는 대규모 인적 쇄신의 신호탄이라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KT는 노사 합의에 따라 근속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명예퇴직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창사 이래 최초 영업적자를 기록하는 등 회사가 직면한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결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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