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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중 「바이오리듬 안전관리」 도입/현장에서 매일 측정

◎작업조정·주의환기로/안전사고 예방 효과대우중공업(대표 윤원석)은 개인의 바이로리듬을 체크, 작업자의 불완전한 행동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바이오리듬 안전관리」를 도입, 실시에 나섰다. 이 방식은 일본, 미국 등 선진국에서 이미 정착된 것으로 국내에서 회사전체적으로 시행되는 것은 처음이라고 대우는 밝혔다. 이 회사 옥포조선소의 경우 최근 현장에 비치된 컴퓨터에 바이로리듬 프로그램을 입력, 근로자 개개인의 바이오리듬(신체·감성·지성리듬)을 매일 체크, 생체리듬에 따른 불안전한 행동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또 작업반장이 판단해 신체상황에 맞게 작업내용을 조정하거나 작업시 주의할 부분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박수학옥포조선소 조립3부 반장은 『세가지 리듬이 모두 위험점에 이른 작업자에게 신경을 많이 쓴다』며 『반원들의 컨디션을 파악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채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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