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박스측은 LG유플러스가 구축한 모바일 기반 실시간 교육 마켓 플레이스인 ‘U+스마트러닝’ 플랫폼의 첫 출시 서비스인 ‘LTE원어민회화’에 ‘이보영의 화상전화영어’ 콘텐츠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에듀박스는 올해 초에 iOS, 안드로이드 기반에서 모두 학습이 가능한 스마트화상영어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LG유플러스의 ‘LTE원어민회화’에 참여 함으로서 스마트러닝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보영의 화상전화영어’는 화상전화영어의 선두주자로서, 자체 개발한 교재 및 커리큘럼을기반으로 학습 전 동영상 강좌, 영작교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복습이 가능한 수업녹화서비스를 통해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 주는 것이 특징이다.
에듀박스는 이번 LG유플러스의 ‘LTE원어민회화’ 서비스를 완벽하게 진행하기 위하여 철저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필리핀 현지 티칭센터의 원어민 강사 인력을 보강했으며, 기존 화상전화영어의 커리큘럼을 ‘U+스마트러닝’ 플랫폼에 맞게 최적화 하여 재구성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듀박스 관계자는 “에듀박스는 지난 4월 어학콘텐츠에 관한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LTE원어민회화’ 서비스까지 LG유플러스와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며, “협력 관계를 통해 향후에도 LG유플러스의 ‘U+스마트러닝’ 플랫폼에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