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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PC선 4척 수주
입력2004-01-19 00:00:00
수정
2004.01.19 00:00:00
조영주 기자
현대미포조선은 시프러스의 인터오리엔트사로부터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4척을 1억1,52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06년말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이들 선박은 길이 182.55m, 너비 27.34m, 높이 16.7m에 최고속도 14.45노트로 운항할 수 있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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