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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김영재 煎금감위 대변인 자산운용협회장 불출마
입력2004-04-26 00:00:00
수정
2004.04.26 00:00:00
우승호 기자
김영재 전 금융감독위원회 대변인이 자산운용협회장에 출마하지 않겠다는뜻을 밝혀 최종 결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전 대변인은 26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헌재펀드 일을 하면서 느낀 바가 있어 (자산운용) 협회장 출마를 생각해봤다”며 “그러나 현 상황에서는 출마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전 대변인은 “열심히 같이 해보자는 제의가 들어오면 생각해볼 여지가 없지 않지만 봉사하고 일하는 자리인데 막 나설 입장이 아니다”며 “후배 들에게 자리를 물려주겠다”고 덧붙였다.
출마를 고민하던 김 전 대변인이 불출마를 결정하게 된 것은 최근 금융계요직에 이헌재 사단으로 불리는 인물들이 대거 입성한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자산운용협회는 오는 5월7일까지 공모를 통해 복수 후보자를 결정하면 총회에서 40여명의 회원사 사장들이 투표를 통해 신임 회장을 최종 선출한다 .
/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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