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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2017년까지 비즈쿨 대폭 확대

중소기업청이 국내 유일의 청소년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비즈쿨(BizCool) 참여학교를 500여개로 대폭 늘린다.

중기청은 2017년까지 비즈쿨 참여학교를 현 180개에서 500여개로 크게 늘린다고 4일 밝혔다. 또 비즈쿨 프로그램을 학교별 정규과정에 포함토록 유도하는 한편, 비즈쿨 영재캠프, 창업성공·키움캠프 등 방학 중 다양한 특화창업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 10월에는 비즈마켓·비즈쿨 페스티발 등 창업교류의 장도 마련한다.

비즈쿨은 초·중·고교생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교육·창업체험 등을 받게 해 미래 최고경영자(CEO)를 양성하는 창업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2002년부터 중기청이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해 13개 특성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선도 비즈쿨 프로그램의 경우 여기에 참가한 고3 재학생 3,259명 중 653명(창업 10, 대학진학 98, 취업 545)이 창업·취업·진학에 성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처음 비즈쿨을 시작한 경기 동두천고(인문계)에서는 비즈쿨 동아리 학생 전원(5명)이 대학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국내 우수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쿨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초·중·고교는 19일까지 창업넷(www.changupnet.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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