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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자상] 선정이유
입력1998-11-26 00:00:00
수정
1998.11.26 00:00:00
◇선정이유정제창박사는 우리나라 전자공학 기술이 아날로그 시대에는 선진국에 뒤졌지만 디지털 시대에서는 누구보다 앞서 나갈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鄭박사가 개발한 「영상데이터의 고능률 압축기술」은 멀티미디어 전송의 핵심기술로 국제표준 원천기술로 채택돼 이미 세계 전자공학 및 전자업계가 인정한 뛰어난 업적이다. 특히 수상자가 이룩한 연구개발 결과는 국제특허를 통해 매년 수백만 달러 이상의 막대한 로얄티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어려운 국내 경제 현실을 풀어나갈 방향을 제시했다.
鄭박사가 세계적인 학술지에 많은 논문을 싣고, 20여건의 국제특허를 등록하는 등 학문적 독창성은 물론 실용성을 염두에 둔 연구개발에 일관되게 매진하고 있는 점도 깊은 인상을 주었다.
◇심사위원 吳根鎬 한양대교수(위원장), 李一恒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明孝喆 고등과학원 수학과 교수, 朴元勳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裵 武 이화여자대학교 생물학과 교수, 邊光浩 생명공학연구소 소장, 孫炳基 경북대 센서기술연구센터 소장, 孫宰翼 한국에너지연구소 선임연구부장, 李大雲 현대자동차 중앙연구소 부장, 李利衡 한양대 부총장, 張性道 이수세라믹 고문, 鄭明世 한국표준과학원 원장, 蔡永福 한국화학연구소 연구위원, 金鎭銅 서울경제신문 논설위원, 權五甲 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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