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2~5일(현지시간) 미국 산호세에서 열리는 ‘SID(국제정보디스플레이회) 2015’ 에서 차별화된 LCD 기술과 OLED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 리더십을 대내외에 과시한다.
SID는 업계 전문가와 교수 등 6,000여명이 소속돼 있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회로 인정 받는다.
이번 SID에서 LG디스플레이는 강인병 CTO(최고기술책임자?전무)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계최초 18인치 플렉시블 OLED의 핵심 기술, 초대형 TV에 구현된 OLED 기술 등에 관한 총 20편의 논문을 발표하기로 했다.
강 전무는 학회 첫 날인 2일 ‘디스플레이의 기회와 도전’ 이라는 주제로 사물인터넷과 5G 시대 도래에 따른 디스플레이 혁신 방향과 OLED 기술의 과제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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