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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경기회복 수혜 예상

국내 최대의 종합물류기업인 대한통운이 경기회복의 영향으로 2∙4분기이후 사업 안정성 이 회복될 것으로 분석됐다. 송상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17일 “경기회복으로 소비가 늘어나면 운송업의 물동량이 증가해 대한통운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계절적 특성상 1∙4분기를 바닥으로 외형도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연구원은 “대한통운은 지난 1∙4분기 금호렌터카 지분매각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7% 감소한 순이익을 거뒀지만 이는 일회성 비용”이라며 “경기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소비가 회복되면서 제조업 생산이 늘고 이어 항만물동량도 증가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형도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육상운송업의 매출 증가는 계절적으로도 2∙4분기부터 외형 확대가 예상된다는 것. 송 연구원은 “올해 2조367억원의 매출 계획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5%내외의 영업이익률이 유지되는 산업이기 때문에 이익도 함께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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