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제2금융권 개혁] "부실확산 차단" 대수술 내달매듭

[제2금융권 개혁] "부실확산 차단" 대수술 내달매듭 정부가 정초부터 2금융권 수술을 위한 칼을 빼들었다. 정부가 주도하는 은행부분의 부실청소 작업이 미진하나마 궤도에 들어섰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말 은행에 집중됐던 금융개혁 바람이 투신ㆍ보험ㆍ종금 등 2금융권으로 이동하게 된 셈이다. 정부는 2금융권의 '잠재불안' 요인들을 이달부터 처리하기 시작, 이르면 2월말안에 매듭짓는다는 복안이다. 2금융권의 부실이 은행으로 이어지는 전이현상 차단이 목적이다. 美 금리인하 정부가 그리는 2금융권 개혁의 핵심은 ▦현대투신 ▦대한생명 ▦서울보증 등 '빅3'에 있다. 특히 현대투신 처리가 상반기 자본시장 안정의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 ▦현대ㆍ한일ㆍ삼신생명 등 생보사와 ▦제일ㆍ국제 등 손보사 ▦리젠트ㆍ금호 등 종금사 등의 진로를 조기 확정키 위한 정부의 발걸음도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