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시 쓰레기소각장 광역화 추진

서울시 쓰레기소각장 광역화 추진 서울시의 '쓰레기소각장 광역화' 정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는 31일 건설을 둘러싸고 환경단체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혔던 마포 자원회수시설(쓰레기소각장)을 계획대로 오는 2004년까지 건설하고 3∼4개구가 한개의 소각장을 동시에 이용하도록 자원회수시설의 광역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1개구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설치된 기존의 쓰레기소각장 가동률이 평균 34%선 이라며 현재 가동되고 있는 노원ㆍ양천ㆍ강남구 등 3곳의 자원회수시설 광역화 계획을 전문가 자문과 시민단체ㆍ주민대표ㆍ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공청회 등을 거쳐 오는 6월까지 확정하기로 했다. 또 마포, 중구, 용산구가 공동으로 사용하기로 하고 공사발주에 들어간 마포자원회수시설도 당초 계획대로 추진, 오는 2004년까지 공사를 끝내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처리가 광역화되는 만큼 처리시설이 위치한 곳의 주민에 대해서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주민들과 함께 광역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영일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