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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마케팅 차별화 시대] 교보자동차보험 '교보다이렉트운전자보험'

싼 보험료로 든든한 보장 '인기'


교보자동차보험에서 판매하고 있는 ‘교보다이렉트운전자보험’은 운전자보험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핵이다. 교보다이렉트운전자보험은 지난해 9월 출시한 이래 매달 배이상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1,300여건에서 2006년 5월에는 1만2,000여건으로 판매 성장세가 가파를 정도다. 인기 비결은 한달에 1만원 내외의 저렴한 보험료로 든든한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입소문’을 타고 효자상품으로 떠올랐다. 교보다이렉트운전자보험은 소멸성 보장보험으로 기존 보험사들이 굳이 필요하지도 않은 여러가지 보장들을 포함시켜 3만~4만원의 높은 가격대를 책정한 것에 반해 월 1만원 미만의 보험료로 반드시 필요한 내용들을 최대한 많이 보장해주는 실속형 상품이다. 3년 만기 기본형상품(월 보험료 9,110원)을 선택한 개인운전자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해시 5,000만원까지보상하며, 최고 2,000만원까지 벌금, 형사합의지원금을 지원해주고 방어비용 200만원, 면허취소의 경우 10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한다. 특히 부부가 함께 가입하면 10% 저렴한 부부형 상품도 있다. 교보다이렉트운전자보험은 기본형, 표준형, 안심형으로 구분하여 고객이 합리적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보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번호없이 1566-1566으로 전화를 걸면 전문상담원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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