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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싸움 끝에 주먹다짐..3명 입건
입력2005-01-17 09:02:59
수정
2005.01.17 09:02:59
서울 마포경찰서는 17일 눈싸움을 하다 시비가붙어 주먹다짐을 한 혐의(폭행)로 대학생 이모(24)씨와 유모(19)군 등 고교생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6일 새벽 5시께 서울 마포구 연남동 주택가에서 친구들과 눈싸움을 하던중 눈덩이를 잘못 던져 지나가던 유군 일행의 어깨를 맞춘 일로 시비가 붙어 서로 멱살을 잡고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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