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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디스플레이」 수출 주력 육성/통산부 방침
입력1996-10-15 00:00:00
수정
1996.10.15 00:00:00
통상산업부는 평판디스플레이 산업을 반도체의 뒤를 이을 수 있는 2000년대 수출주력업종으로 육성키로 하고 2001년까지 정부와 기업이 모두 1천8백2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박재윤 통상산업부 장관은 14일 대한상의에서 열린 평판디스플레이부문 신산업발전 민관협력회의에서 앞으로 2001년까지 1천8백22억원을 투자, 벽걸이 TV용 29인치 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및 55인치 플라즈마 표시장치(PDP)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박장관은 또 오는 97년까지 5백21억원을 들여 14인치 TFTLCD와 노광기, 세척시스템 등 7개 주요 부품 및 장비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이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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