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에 설치된 민관합동기구인 FTA무역종합지원센터와 KOTRA는 사업 참여 업체들에 맞춤형 FTA 활용교육과 해외마케팅 지원 등 업체별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의 한미 FTA 활용을 돕는 다는 방침이다.
참가 기업은 내년 5월까지의 사업기간 중 FTA 원산지 관리를 위한 컨설팅 서비스와 함께 FTA무역종합지원센터 소속 전담 관세사로부터 FTA활용 전반에 관한 일대일 종합지원을 받게 된다. KOTRA 해외무역관에서는 개별 기업의 미국 바이어 발굴을 집중 지원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자동차, 섬유, 생활소비재 등 4개 업종 40여개 중소 수출업체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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