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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위성DMB용 CAS공급··· 드리머아이
입력2008-01-20 17:14:56
수정
2008.01.20 17:14:56
디지털 방송기술 전문 솔루션업체인 ㈜드리머아이는 19일 중국 최초 위성DMB사업자인 MCCTV(중웨이씽콩이동멀티미디어네트워크유한공사)와도 수신제한시스템(Conditional Access System: CAS)의 단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CCTV는 중국 신식사업부(정보통신부) 산하의 국영기업으로 오는 2월 1일부터 자체 보유 위성을 통해 4개의 올림픽 개최 도시를 대상으로 위성DMB 시범서비스를 실시하며, 8월부터는 비디오 2개 채널, 오디오 2개 채널, 올림픽게임정보, 금융정보, 교통정보 등 4개 채널의 데이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드리머아이측은 설명했다.
드리머아이는 차량용 모바일 제품 전문기업인 ㈜남성의 관계사로 2005년 설립되어 지난 3년 동안 자체 개발한 모바일TV CAS 기술을 기반으로 베이징올림픽을 위해 시범 도입되는 중국 7개 지상파 DMB방송과 1개 전국위성DMB방송 사업자를 대상으로 CAS공급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27일에는 중국 베이징의 지상파 DMB 방송 사업자인 ‘베이징웨이롱’과 CAS 공급계약을 체결한바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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