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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은 10일 나흘간 일정으로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디자인 코리아 2013(Design Korea 2013)’에서 ‘산업단지 창조경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산업단지 창조경제 전시관은 지난 9월 25일 개최된 제3차 무역투자 진흥회의에 보고ㆍ논의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노후산단을 리모델링하고 환경을 개선해 첨단산업과 융복합산업의 메카로의 청사진을 제시 할 계획이다.
강남훈(사진)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50년의 역사를 가진 산업단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할 것”이라며 “창의ㆍ융합의 공간으로서 고용창출의 중심이 되고 국민 희망과 행복의 공간으로 재탄생 하기 위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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