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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건설주, 일제히 급등세

건설주가 정부의 주태공급 활성화 방안에 힘입어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18분 현재 대우건설 주가는 전일보다 3.51% 오른 1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4.26%), 대림산업(4.55%), 삼성물산(4.65%) 등을 비롯해 두산건설(6.05%), 동부건설(3.14%), 쌍용건설(1.64%) 등의 중형 건설주도 강세다. 정부는 지난 1일 ‘건설경기 연착륙 및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조동필 연구원은 “이번 대책에 따라 PF 정상화 및 유동성 지원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LIG건설, 삼부토건 등 법정관리 사태 이후 건설업체의 PF 지급보증 우려감이 점차 완화될 전망”이라며 “특히 주택거래 활성화 지원에 따라 전반적인 시장분위기 역시 개선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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