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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자임Q10 완제품 국내 최초로 日수출
입력2005-08-16 11:07:54
수정
2005.08.16 11:07:54
영진약품, 年內40억 어치
영진약품은 최근 코엔자임Q10 성분의 완제품을 국내 처음으로 일본에 수출하는(사진) 개가를 올렸다. 이에 따라 영진약품은 코엔자임 Q10 제품의 국내 시판 첫해에 코엔자임Q10의 종주국으로 평가되는 일본에 완제품을 수출하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일본에 처음 선적한 제품은 코엔자임Q10 연질 캅셀의 건강기능식품.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올 말까지 일본ㆍ미국ㆍ유럽 등에 40억원 어치를 수출할 예정이다. 코엔자임Q10은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처리하는 항산화작용을 하며 우리 몸 안에서 에너지 합성을 돕는 성분이다. 일본 건강식품 전문지 '헬스비즈니스'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코엔자임Q10은 지난해 상반기 일본에서 건강기능식품 가운데 가장 많이 소비됐다.
영진약품은 그 동안 국내에서 대표적인 코엔자임Q10 기업이 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올 초 완주에 세계3대 코엔자임Q10 원료 생산공장의 기공을 기점으로 올 말까지 15톤 규모의 공장을 준공할 계획이며 내년까지 50톤의 생산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7월에는 국내 처음으로 코엔자임 Q10이 함유된 드링크 ‘영진큐텐’ 출시와 함께 최근에는 코엔자임 Q10이 함유된 마스크팩을 선보였다. 또 코엔자임Q10이 함유된 항산화 영양제 ‘진셀몬 큐텐정’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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