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전재천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3분기 연결실적은 매출 1조1,250억원, 영업이익 360억원, 지배주주순이익 360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는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수준이며 2분기 영업이익률 보다 개선된 것”이라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또 “현대미포조선의 현재까지 누적 수주는 40척, 18억3,000만 달러로 수주목표 32억 달러의 57%를 달성했다”면서 “수주 목표를 달성하는 수준으로 양호하지만 PC선의 발주가 상대적으로 강하게 진행됨에도 매출 규모인 36억 달러에 상승하는 수주 달성은 벅찬 상황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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