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공업ㆍ조선업계 안전예방 강화

중공업ㆍ조선업계가 근골격계 질환과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23일 조선업계 최초로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관은 강의실과 산업안전 전시실, 안전체험실습장, 근골격계질환 예방 시설 등을 갖춰 ▲추락 및 협착사고 ▲감전사고 ▲화재렵篇澁怜?등에 대한 방지교육을 실시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조선소의 주요고객인 해외선주사들은 보건, 안전, 환경 수준을 계약조건으로 내세우는 추세”라면서 “안전한 사업장이라는 기업이미지는 물론 무재해 기업으로 수주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도 근골격계 질환 예방 기구 등을 구비한 건강증진센터를 개설했다. 건강증진센터는 산업의학 전문의와 물리치료사 등이 상주하며 최첨단 각종 의료 및 건강 기구를 갖추고 있다. 센터는 간장질환, 당뇨질환, 뇌심혈관계 질환 분석기와 심전도기, 물리치료를 위한 간섭파 치료기, 초음파 치료기 등을 설치했으며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최첨단 장비가 구축됐다. 현대중공업은 기존 물리치료실, 체력측정실, 근육치료실, 부속의원에 대한 장비를 확충하고 재활치료실 신설하는 등 연내에 종합건강증진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