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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스타 꿈꾸며 인터뷰도 맹연습”
입력2005-08-15 17:03:11
수정
2005.08.15 17:03:11
신세대 女골퍼들 미디어트레이닝
‘인터뷰도 연습한다.’
최나연(18ㆍSK텔레콤)과 홍란(19), 윤지원(22) 등 신세대 여자 골퍼들이 ‘미디어 트레이닝’을 받았다.
이들 세 선수는 최근 미디어 트레이닝 월드와이드(MTW) 코리아의 초청으로 이 회사의 전용 스튜디오를 찾아 인터뷰 연습을 했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미디어 트레이닝 월드와이드의 한국 법인인 이 회사는 TV카메라가 설치된 스튜디오와 최첨단 편집 시스템을 갖추고 그 동안 산업자원부, 외교통상부 등 고위 공직자들과 기업 CEO 등을 대상으로 미디어 접촉 트레이닝을 실시해 온 곳.
이 회사는 최근 골프 선수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미디어 노출이 잦아지는 데 착안, 신세대 3인을 초청, 시범적으로 미디어 트레이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트레이닝에서는 메시지 개발 및 반복 시뮬레이션을 통한 최상의 전달법 및 대토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트레이닝에 참여했던 최나연은 “그 동안 TV나 신문 인터뷰를 할 때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 지 막막했는데 이제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02)3789-9190 www.mediatrainingworldwid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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