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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스타맥스, DVD신규사업 본격화

3월초 투자사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스타맥스 비전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는 스타맥스의 신규사업은 소비자 직접판매 강화 DVD 소비자 창출 DVD의 해외 네트워크화 등 다.스타맥스는 그동안 DVD 타 틀과 플레 어를 동시공급할 수 있는 망 구축과 타 틀 공급선을 네거티브 방식으로 바꾸는 등 소프트웨어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스타맥스는 VOD(비디오온디멘드; 주문형비디오)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세기링크와 사업제휴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VOD 사업을 펼칠 예정 다. 에따라 스타맥스는 전용선 사용자, ADSL등 고속인터넷 접속 사용자, 기존 다 얼 업 모뎀 접속 사용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함께 준비한다. 스타맥스는 DVD 소비자 창출을 위해서 삼성전자 등 DVD 하드웨어업체와 제휴해 비디오숍을 중심으로 DVD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 다. 와함께 DVD 체험장을 신촌 현대백화점 건너편에 3월 오픈한다. 지난해부터 DVD 제작을 함께 해온 스타맥스가 보유하고 있는 DVD 소프트웨어는 「H.O.T. 뮤직콘서트」등 뮤직비디오와 영화「링」(한국판, 일본판)등 20여점 있고, 올해 50개 상을 출시한다. 스타맥스는 DVD 신촌점 오픈과 함께 전국 프랜차 즈점을 모집할 뿐아니라 대만·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추진한다. 스타맥스의 같은 신규사업 본격화되면 DVD 소프트웨어 공급 뿐아니라 대규모 유통사업 및 DVD 타 틀 공급을 위한 제작사업 병행 예상된다. 한편 스타맥스 지분 참여율을 보면, 일본의 종합영상벤처사 보디소닉 51%로 대주주 며, 다음으로 KTIC(한국기술금융사)·시그마창투사·일본 노무라증권의 자스코 벤처캐피탈사 등이 있다. 박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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