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계층간 사교육비 격차 최고 10배로 크게늘어
입력2006-05-14 17:16:55
수정
2006.05.14 17:16:55
소득 최상위 계층의 사교육 관련 지출이 최하위 계층의 10배에 달해 소득계층간 사교육 지출 격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통계청의 2006년 1ㆍ4분기 전국 가구의 가계수지 동향에 따르면 소득 최상위 10%에 해당하는 10분위 계층의 월평균 보충교육비는 33만9,000원으로 최하위 10%인 1분위 계층 3만4,000원의 약 10배나 됐다.
이런 격차는 지난해 1ㆍ4분기의 6.3배보다 더 확대된 것으로 전국 가구를 대상으로 한 가계수지 통계가 작성된 지난 2003년 이후 가장 높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