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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총수들 대부분 자택서 '경영구상'

구본무·정몽구 사업점검<br>최태원 다보스포럼 참석

대기업 총수들은 대부분 설 연휴기간 휴식을 취하며 경영 구상을 할 예정이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이건희 삼성 회장은 현재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진 일본에서 설을 보낼 예정이다. 지난 9일 이 회장의 64회 생일을 맞아 일본으로 건너갔던 이재용 상무는 이번 설 연휴에도 일본을 다시 찾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회장은 설을 지낸 뒤 다음달 8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구본무 LG 회장은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경영 관련 신간을 탐독하고 경영 구상을 하며 연휴를 보낼 예정이다. 신정에 차례를 이미 지낸 만큼 특별한 가족행사는 없다. 정몽구 현대ㆍ기아차 회장은 차례를 지내고 자택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평소 명절에는 산행을 했지만 올해는 연휴가 ?苡?자택에서 경영구상을 하는 등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 최태원 SK회장은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후 설을 지내고 귀국할 예정이고 이웅렬 코오롱 회장은 해외출장을 계획중이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은 선친의 묘소를 찾은 후 공항과 버스터미널을 찾아 휴일 특근에 여념없는 직원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밖에 김승연 한화 회장,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이재현 CJ 회장, 김준기 동부 회장 등도 특별한 일정을 잡지않고 자택에 머물며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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