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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말론 런던 작약향, ‘룸메이트’ 써니 향수로 화제
부티크 향수 브랜드인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의 향수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Peony and Blush Suede)’가 SBS ‘룸메이트’ 써니 향수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 28회에서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걸그룹 ‘소녀시대’멤버 써니가 사용하는 작약향 향수를 뿌리고 좋아하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써니는 잠자리에 들기 전 이 향수를 다시 뿌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일명 ‘써니 향수’로 관심을 모은 작약향 향수는 조 말론 런던의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플로럴 계열의 향수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는 영국 연회장(ballroom)의 화려한 모습을 연상시키는 귀족적이고 우아한 향이 특징이다.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는 신선한 아몬드와 과즙이 풍부한 사과 향으로 시작해 작약이 중심을 이루는 풍부한 꽃 향이 느껴진 다음 마지막으로 부드러운 스웨이드의 베이스 노트가 느껴지는 독특한 조합이 인상적인 향이다.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세계 강남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갤러리아 명품관 WEST, 롯데에비뉴엘 월드타워점과 신세계백화점 온라인몰(shinsegaemall.ssg.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제품 문의는 조 말론 런던 고객지원센터 02-3440-2750으로 하면 된다. 가격은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코롱 30ml이 8만4,000대이며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코롱 100ml은 16만9,0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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